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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3년 새로운 발전·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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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3년 새로운 발전·도약” 다짐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01.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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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케이블카 국내 명소화
영월~삼척간 도로건설 주력 등
강원 정선군은 2일 시무식을 열고 2023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2일 시무식을 열고 2023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2일 시무식을 열고 2023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최승준 군수는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계묘년(癸卯年) 한 해동안 어려운 현실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보다 많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정책 방향으로 올림픽 문화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와 역사,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동서 6축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건설’ 등을 제시했다.

이어 도암댐 문제해결과 강원랜드 규제 완화, 지방소멸 대응 등 주요 현안 사업들 또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모든 군민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복지 정선 구현, 머물고 싶은 곳, 국민고향 정선실현, 활기찬 지역경제 기반 마련 및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군민의 뜻을 받드는 소통 행정 등을 제시하며, 끝으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가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군수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투명·공정·정의로운 행정을 펼쳐 달라”며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올해는 가장 빛나는 한해로 만들어 가는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격려를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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