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대문구, 기술직 부구청장 영입 ‘눈길’
상태바
서대문구, 기술직 부구청장 영입 ‘눈길’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1.03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직 출신 진경식 신임 부구청장 취임
市 주거정비과장·공공개발기획단장 등 역임
낙후 기반시설·도시환경정비 사업 등 탄력 전망
서대문구 진경식 신임 부구청장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 진경식 신임 부구청장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진경식(56·부이사관) 신임 부구청장이 전날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진 부구청장은 서울시 건축문화팀장과 장기전세팀장, 건축정책팀장과 도시관리정책팀장 등을 거친 뒤 2016년부터 공동주택과장,재생협력과장,주거정비과장,공공개발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건축직 출신이다.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부구청장 인사를 앞두고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진 부구청장은 취임 일성을 통해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 건립과 경의선 철도 지하화를 통한 신대학로 조성,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추진,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서대문구의 지역 개발 비전을 익히 알고 있다”라며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행정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 만큼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의 시작과 방향,성과가 달라진다”라며 “새로 부임한 부구청장과 기존의 역량 있는 직원들이 하나가 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