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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율 "썩은 보수,건강한 보수로 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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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율 "썩은 보수,건강한 보수로 교체를
  • 서산/ 이향미기자
  • 승인 2016.04.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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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충남 서산·태안지역 무소속 한상율 후보는 서산 공용버스터미널과 태안 구 터미널에서 첫 거리유세를 가졌다.
 한상율 후보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자, 어려운 발걸음을 하신 것 너무도 잘 안다”며 본인의 “무소속출마가 거짓되지 않고 정의를 위한 일임을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천과 관련해서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각종 모함에 시달려 언론과 여론에 한번죽고 지난 2014년 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받고도 번복 돼 두 번째 죽었지만 이번만큼은 서산태안을 위해 끝까지 살아남아 보답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한 후보는 현재 보수정권을 조선시대 세도정치에 비교하며 “국민은 일자리를 달라고 아우성이고 경제가 최악인 상황에 국민의 뜻을 외면한 정치는 썩을 수밖에 없다. 서산태안 유권자들이 썩은 보수를 건강한 보수로 교체해 달라”며 복당하겠다는 의지와 건강한 보수 세력을 주장하며 강한 정치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집권여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하는 분들이 한결같이 ‘당선되면 복당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당이 싫어서가 아니라 뭔가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심각한 위기상황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국민이 없는 정치, 패거리정치, 오만한 권력의 전횡으로 국민도 무소속 이다. 여러분도 나도 다 무소속이다. 이제 국민의 힘, 무소속의 힘으로 잘못된 정치를 심판해 달라”며 적극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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