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특수학교인 미추홀·청선학교 방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전날 인천지역 내 공립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와 청선학교를 찾아 특수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개교한 미추홀학교는 중등·고등·전공과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개교한 청선학교의 경우 유치·초등·중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의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학급 과밀에 대한 우려가 높은 현실”이며 “인천지역 내 특수학교의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주민과의 소통 및 학교부지 확보 등 특수학교 추가 설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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