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오전 10시 서산시청 앞 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성 후보는 첫 일정으로 새누리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과 함께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동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성 후보는 유세에서 “서산·태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깨끗한 정치인, 일하는 정치인, 겸손한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서청원 최고위원은 “깨끗하고 유능한 성일종 후보가 당선되면 중차대한 국정의 파트너로 함께 일할 것이다. 주민여러분이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를 지지해 주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돕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대표로 지원유세를 자청한 노충기(25세) 씨는 “성일종 후보의 경력과 공약을 보고 지역발전에 적임자라 판단하고 지지하게 됐다. 이제 유권자들도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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