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양시, 2026년까지 고용률 67% 목표
상태바
안양시, 2026년까지 고용률 67% 목표
  • 안양/배진석기자
  • 승인 2023.01.0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호 시장 “목표 반드시 달성…청년도시·미래도시 안양 비전 실현”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공시…일자리 11만8천개 창출·지원
안양시청사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시청사 전경.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67%를 달성하고 일자리 약 11만8천개를 창출 및 지원하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의 민선 7기(2018~2022) 고용률은 66.4%로 집계돼 목표했던 65.2%를 초과했다. 민선 8기는 민선 7기 목표보다 1.8% 높은 67%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연도별 목표는 올해 2만9021개, 2024년 2만9594개, 2025년 2만9915개, 2026년 3만451개다.

시는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신중년 인생2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청년창업 성장지원, 청년공간 활성화, 4차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지원, 공공일자리 발굴, 노인일자리 창출, 잡매칭 사업 등을 세웠다.

최대호 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도시,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라는 안양의 비전을 실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