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53분 기준 현재 금호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25만 4052주다.
이는 두바이가 '세계 3대 도시'를 목표로 1경 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으로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군주 겸 UAE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바이 경제 어젠다 'D33'을 추인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앞서 금호건설은 두바이 월드센트럴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마감공사와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 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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