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전날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노만 의장과 황재원 부의장,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 양기열 재무건설위원장 등 구의회 의원들과 윤영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장,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15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했으며 대한적십자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 의장은 “나눔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적극적이고 훌륭한 방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적십자 모금액은 소외된 이웃 지원에 쓰이는 만큼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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