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구미시, 올해 지방교부세 4794억 원 확보
상태바
구미시, 올해 지방교부세 4794억 원 확보
  • 구미/ 신용대기자 
  • 승인 2023.01.08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통교부세 전년대비 62.5% 증액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에 보탬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올해 지방교부세 사상최고액인 4,794억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의 보통교부세 확보액 4,618억원은 2022년 2,841억원 대비 62.5%(1,777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민선8기 도내 증가율 단연 1위다.

이는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수차례 해당부처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내륙최대 수출도시 구미에 유리한 산정지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확보활동을 펼친 데 따른 결실이다.

실제로 산업단지수요 조정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산단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산업경제비를 추가반영하도록 시행규칙이 개정됐고 이번 2023년 교부세 산정 시 반영됐다.

한편 시의 보통교부세 배분액은 한때 543억까지 줄어들었으나 2019년 1,099억원을 기점으로 1,000억원대 진입 후 2021년 1,481억원 2022년 2,841억원 올해 4,618억원으로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 재정수요를 높이고 유리한 지표발굴 등을 통해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