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 축제로 마중물 역할 공로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최근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아시아지부로부터 올해의 축제리더 매일경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우수성과 더불어 대한민국 축제 발전과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성을 지역축제로 특화하고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로 발전시킨 참여축제이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해외로 진출해 대한민국 축제 관광상품의 해외수출에 성공적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세계축제협회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해 2022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과 도시 간 교류를 통한 축제문화예술의 시너지에 달렸다고 본다”며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 5대 축제의 반열에 들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마땅한 역할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