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보령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16억…'역대 최대'
상태바
보령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16억…'역대 최대'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3.01.09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올해 116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시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금액을 재원으로 해 출연액의 최대 12배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침체에 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출연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한 10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연 3.3% 이자를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종별 매출액 10억 이상 120억 이하 소기업과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이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