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윈터 스파 캐비' 변신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를 새롭게 추가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1+1 고객 감사 이벤트를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부캐인 마르카리베 해변카페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리비안 베이가 새해 시작과 함께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로 돌아왔다.
지난 6일부터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약 200㎡ 규모의 '어드벤처 스파'를 새롭게 오픈했다.
어드벤처 스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편백나무로 제작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탕과 연인, 가족끼리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탕 등 7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또 주변으로는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실내외가 연결된 유수풀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다 보면 바데풀, 버블탕 등 뜨거운 야외 스파도 즐길 수 있다.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이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