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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연기 공동주택'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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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연기 공동주택' 사업 본격화
  • 세종/ 양준기자 
  • 승인 2023.01.1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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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정고시…청년층 주거생활 제공
총 1만 2000호 공급…2030년 완공 목표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세종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고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라 지형 도면 등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사업으로 청년층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제공하는게 목적이다. 

공공주택지구 위치는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61만 5909㎡와 조치원읍 신흥·봉산·침산리, 연서면 월하리 일원 87만5717㎡이다. 

연기 공공주택지구는 약 5000호, 조치원 공공주택지구는 약 7000호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자로 국토부 지구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신청 절차를 밟아 2024년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보상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 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와 관련 서류는 시 주택과·조치읍행정복지센터·연서면·연기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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