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다"
서울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이 최근 외교부·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2022년 7월부터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다양한 폭력 상황 속에 노출된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김준성 의장은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도시 노원구는 온 마을이 아동학대를 감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의회도 최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의결하는 등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성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을 지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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