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창의인재를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소속 전국 225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 성과와 공적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재단은 싱글벙글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협업 및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발굴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운영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3년 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고 국비 예산 5억 6290만원을 확보해 주민의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문화기획자를 양성했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해온 다양한 시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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