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공동 구매 가격 인상에 따른 적자폭 증가 등 고려…오는 25일부터 적용
수소 가격 안정화 및 수소 충전 확충 사업 진행 원활 노력
수소 가격 안정화 및 수소 충전 확충 사업 진행 원활 노력
강원 춘천시는 동내수소충전소 수소 판매단가를 ㎏당 8,8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도는 최근 원가 상승분 일부를 반영해 오는 25일부터 동내 수소충전소 외 강원도 소유 5개 충전소의 수소 판매단가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이미 민간 수소 충전소는 지난해 12월에 판매단가를 ㎏당 9,900원으로, 동해충전소는 1월부터 ㎏당 1만 원으로 조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수소 가격 안정화 및 수소 충전 확충 사업 진행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