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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7.0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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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섬세함과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서울 광진구의회를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고 있는 박삼례 의장(새정치민주연합, 다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은 3선 의원으로 제5·6대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7대 광진구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박삼례 의장의 광진 사랑 이야기를 들어봤다. ◆민선6기가 출범한 지 1년의 시간이 흘렀다. 광진구의회 의장으로서 1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쳤던 소감은. 지난해 7월, 제7대 광진구의회가 개원하고 의장으로서 지낸 1년의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만큼 광진구의 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한다. 제7대 광진구의회 개원 이후,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총 10회의 회기동안 조례안, 예산·결산안 등 55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하여 구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꼼꼼하게 심사했다. 지난 1년 동안 제7대 광진구의회는 구민과 함께 느끼고, 생각하며, 구정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가 되고자 의원 모두가 남다른 의욕과 노력으로 성실히 의정에 임했고, 의회운영에 있어서나 지방자치 역량 제고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광진구의회 및 지역 주요 현안이 있다면. 광진구에는 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에 이르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이 있다. 건대입구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저개발지역이며 지상구간이 주거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여 소음과 분진을 일으키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왔다. 구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의 지하화를 서울시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추진, 지하철 주변 도시발전을 도모하겠다. 또한 지역구 현안사업으로 자양2동 680-63번지 일대 KT 및 동부지방법원 부지를 중심으로 하는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로 IT·판매·주거 용도의 첨단업무복합단지를 2020년까지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자양1구역 내 워킹맘 서포트 센터 건립으로 일하는 엄마에게 모자병원, 산후조리원, 스마트워킹센터, 아이돌봄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은 임기동안 목표하는 것이 있다면. 남은 1년 동안 3선 의원이라고 또 의장이라고 자만하지 않고 처음 의회에 입문했을 때를 기억하며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민생을 우선시 하는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를 펼쳐 나가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구의원이 되겠다. 어린이와 어르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우리 주변을 늘 살피겠다. 주민의 세금을 조금이라도 낭비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하고 감시해 보다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수시로 어린이 놀이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 보육환경을 개선시키고 아이를 양육하는데 행복한 도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열린 민원실 운영, 주민 정책 모니터링 운영 등 주민이 참여하는 공공행정으로 주민생활편의 증진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  제7대 광진구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개혁과 발전이라는 구민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광진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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