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아리랑아트센터서 내달 5일까지 기획전시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반 고흐, 영혼의 편지' 기획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레플리카(고품질 복제화), 영상물,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반 고흐를 소개한다.
그의 작품을 디지털 기술로 되살려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배경음악과 함께 25분간 보여주는 방법으로 반 고흐 작품을 재조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영혼의 동반자였던 동생 테오와 15살 때부터 주고받은 편지 글귀를 통해 그의 고뇌와 삶의 무게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내달 5일까지 계속된다.
[전국매일신문] 정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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