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유성·대덕구에서 복합문화체육센터 3곳이 동시 착공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오는 18일 시작된다.

한밭도서관 230억 원, 작은내수변공원 220억 원, 길치문화공원 200억 원 등 총 650억 원이 투입돼 내년 7∼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밭도서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3171㎡)로, 수영장·다목적체육관·생활문화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작은내수변공원 센터는 지하 2층·지상 2층(연면적 4415㎡), 길치문화공원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3285㎡)로 건립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