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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교육지원청 주관 ."2016년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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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교육지원청 주관 ."2016년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선정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6.04.0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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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이 주관한 “2016년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과 창의성 교육 강화를 위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한다.

또한 지역 내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하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을 통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 경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올 수 있는 “DHU 꿈끼-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42개 전공체험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2가지 이상의 전공을 체험하여 창의적인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한의학과의 한의사 직업체험과 침구·경혈학 체험,호텔관광학과의 칵테일 만들기 체험,물리치료학과의 물리치료사 직업체험,항공서비스학과의 항공기내에서의 승무원 직업체험 등이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인성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관복체험, 약첩싸기, 전통민속놀이, 사물놀이 등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42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1개의 전공과 함께 체험하도록해 학생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구한의대는 효율적인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재능 기부단 모집,학생 및 학부모 진로특강·진로교실,진로박람회 및 진로체험 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탐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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