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문 사장 직접 점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심야 점검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4일 자정부터 새벽 영업개시 전까지 전 역사 및 터널 시설물에 대해 ‘연휴 대비 CEO 심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익문 사장이 직접 점검용 모터카에 탑승해 터널 전차선의 상태를 점검하고, 선로를 걸으며 레일의 관리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각종 상황별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살피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펼쳤다.
조익문 사장은 "광주 시민 모두의 행복한 새해를 위해 24시간 쉬지 않고 빈틈없는 안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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