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수택동 일원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를 확보한 후 사업을 추진해 2024년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및 인창빗물펌프장 증설사업과 함께 도심지 침수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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