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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市 최초 제설 모니터링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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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市 최초 제설 모니터링단 운영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1.1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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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로 신청
보도·이면도로 선제적 순찰로 제설사각지대 해소
김태우 구청장. [강서구 제공]
김태우 구청장.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설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개인 SNS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https://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강설 시 배정된 구간별 이면 도로와 보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사진을 찍어 SNS로 구청 관련 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월 최대 2회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인증 사진에는 정확한 민원현장 주소와 내용이 담겨야 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발생하기 쉬운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있는 주민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제설모니터링단 외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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