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로 신청
보도·이면도로 선제적 순찰로 제설사각지대 해소
보도·이면도로 선제적 순찰로 제설사각지대 해소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설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개인 SNS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https://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강설 시 배정된 구간별 이면 도로와 보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사진을 찍어 SNS로 구청 관련 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월 최대 2회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인증 사진에는 정확한 민원현장 주소와 내용이 담겨야 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발생하기 쉬운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있는 주민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제설모니터링단 외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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