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전날 의장실에서 공무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승진대상자는 1998년 5월 8일에 구의회에 임용되어 26년간 의안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방속기주사보 이정곤 주무관 외 4명으로 의회 근무 기여도, 업무추진실적, 청렴도 등을 고려하여 인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승진임용되었다.
이태인 의장은 “지방의회가 인사권이 독립된 지 1년이 지났다. 변화의 시기에 열정을 다해 근무를 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도 맡은 일에 성실하게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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