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위보환)는 최근 돌봄이웃 대상 '설맞이 복드림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7일 협의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생단체 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떡국떡과 지난 해 12월 국공립농성SK뷰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라면800봉(60만원상당)으로 명절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단독가구 등 돌봄이웃 320세대에 전달했다.
위보환 위원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들과 떡국 한 그릇 나누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기 좋은 농성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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