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40만 원 지급
중기육성자금이자 보전 등
중기육성자금이자 보전 등
경기 안양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 및 특혜보증 한도 확대, AI 스마트 청진기 도입, 특별교실 살균기 임대비 및 먼지청소비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 및 특혜보증 한도 확대,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에 유망창업기업을 뜻하는 ‘Blue100’ 기업을 추가해 12개 종류로 확대 운영한다.
또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친환경쌀 급식 차액 지원과 AI 스마트 청진기 도입으로 시가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경우 방문간호사들이 AI 스마트 청진기를 활용할 예정이며, 노동인권센터가 관내 심리상담센터들과 협약을 맺고 노동환경이 열악한 감정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교 내에서 경제·금융 교육 강화로 학생들의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월부터 관내 전체 초등학교 41곳에 경제 및 금융 교육 보조금을 지급하며, 기존 학교 특별교실에 공기청정기 임대비를 지원하던 것을 확대해 살균기 임대비도 지원한다.
3월부터는 시민안전보험 항목에 상해의료비를 추가해 사고당 40만원이 지급된다. 청소년의 노동 인식 및 권리 향상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학교를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안양/배진석기자
baejs@jeon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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