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관광공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관광’ 육성
상태바
인천관광공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관광’ 육성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1.17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정복 시장, 올해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계획 청취・직원 격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섬 특화 관광상품 개발...관광객 유치 총력
ADB 연차총회(5월) 성공추진・APEC 인천유치 등 지원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올해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달성한 인천관광공사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성화,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 재도약 및 융·복합관광 육성 등 지난해 주요 사업성과와 올해 추진할 전략과제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관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섬 특화 관광상품 개발·운영, 다양한 축제 이벤트 개최 등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글로벌 마이스(MICE)도시 재도약 및 융·복합 관광 육성을 통해 금년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성공추진 및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타트업 발굴 및 기업육성, 전통적 관광기업의 협업·판로 개척 등 성장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체험 등 이색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시가 계획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뉴 홍콩시티 실현을 위해 원도심.섬.해양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광공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행복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