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위'(위원장 조윤도)는 최근 의회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개발특위는 조윤도 위원장을 비롯해 유웅상(부위원장)‧윤선희(부위원장)‧김경태‧노연수‧박이강‧배준경‧이용아‧정영기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활동과 현안 등에 대해 의원들이 의견을 내놓고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의원들은 안전진단 비용이 포함된 서울시 개정조례안과 용적률 확대 필요, 주민 의견수렴 방법 등에 얘기를 나눴다.
조윤도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과 현장방문 및 주민들의 의견들을 최대한 종합해 서울시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재개발 및 재건축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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