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재난시 구호활동, 취약계층·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초지구협의회 정미향 회장, 김영애 부회장 등 5인이 참석했다.
적십자사와 서초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납부용지전달 및 주민홍보를 통해 모금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구호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재원”이라면서 “금액에 상관없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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