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17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간부공무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우리농산물 이용하기,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 등을 홍보했다.
또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는 민생행보를 19일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비 촉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사천사랑상품권을 최대 10%까지 특별할인 판매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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