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2만4천26가구보다 48.8 증가
2월 전국에서 아파트 46개 단지, 3만5천여 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 물량은 2만5천96가구로 전체 70%를 차지한다. 작년 2월(1만3천287가구)보다 약 1만2천가구 늘어났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달 46개 단지, 3만5천748가구(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2월(2만4천26가구)보다 48.8% 늘어난 수치다.
서울에서는 7개 단지, 6천21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3천375가구)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1천772가구)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1·2단지(535가구) 등이다.
경기는 17개 단지, 1만5천9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부천시 범박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3천724가구)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천297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930가구) 등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2천54가구)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1천820가구) 등 2개 단지, 3천874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24개 단지, 1만652가구가 입주한다.
[전국매일신문] 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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