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덤의 기부 릴레이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아이돌차트를 통해 2022년 기부스타 1위인 가수 영탁을 비롯, 50명의 아티스트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영탁의 팬들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월 빠짐없이 기부하며 영탁을 응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 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적립된 TP 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 포인트와 같은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지난해 12월 영탁, 이솔로몬, 이병찬, 양지은, 프로미스나인, 송가인, 정국, 박창근, 이찬원, 뷔 등 총 50명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됐다.
한편 영탁은 올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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