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미팅,무료 화상회의,시장 동향 파악 및 긴급 현지 업무 대행 등
경기도가 중국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계약 등 중국 현지 출장이 필요한 긴급한 업무를 지원한다. 도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화상 연결해 중국 단기비자 발급 중단이 도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도 차원의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비상대응팀은 현지 동향 파악, 바이어 미팅, 전시회 참가 대행 등 수출기업의 긴급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 이번 조치에 대한 수출기업수출지원 유관기관중국 현지 목소리를 듣고 향후 전망과 지방정부 차원의 돌파구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세계 9개국 12개소에 해외 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 중이며, 중국에는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4개소가 있다.
[전국매일신문]한영민 기자 han_YM@jeonm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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