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가족단위 관광객 3500여 명 찾아
전통복식체험·국궁·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복식체험·국궁·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충남 서산해미읍성이 설 연휴기간 내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산해미읍성에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관광객 약 3500 명이 찾았다.
이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해 해미읍성에서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추억을 담았다.
관광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을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통 복식을 입을 수 있는 전통 복식 체험행사, 국궁 체험 등을 즐겼다.
이밖에도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미읍성에서 추억을 쌓고 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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