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앱·고객센터 신청 가능
강원 정선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있는 차량에 대해 내달부터 불법 주·정차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도입,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 휴대폰으로 문자, 일시 등을 미리 알려 단속시 민원제기 및 마찰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제공 대상은 차량 소유자의 주소와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으로, 스마트폰 ‘휘슬’ 앱 설치 또는 휘슬 고객센터(1599-6270)를 통해 서비스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개인 휴대폰 번호로 단속예고 문자를 발송하는 불법주정차 사전 알리미 서비스의 가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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