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64건 안건 심의·의결
행정상 1249건 등 처리
행정상 1249건 등 처리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출범 7년 11개월만인 25일 제100회 감사위원회의를 맞이했다.
2015년 2월 11일 출범한 시 감사위원회는 현재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제3기를 운영 중이며 1회 회의부터 100회까지 심의·의결한 안건은 총 1664건에 이른다.
감사결과 행정상 1249건, 신분상 487건, 재정상 11억 6000만 원을 조치 의결했으며, 일상감사 계약심사로도 약 946억 원을 절감했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 정책토론회 개최, 감사위원회 발전방안 마련 세미나 참여, 해외 연수를 통한 벤치마킹, 세종-제주감사위 협약 체결·상호 교류 추진, 상·하반기 연찬회 등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제1기부터 제3기까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온 정교순 변호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했다.
김성수 시 감사위원장은 “3기 마무리까지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의 선제적 발굴 및 개선 등 감사위원회가 한발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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