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7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불로 3층에 살던 7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4층에 있던 B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입주민 10여명이 놀라 대피했다.
불은 오후 3시 29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정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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