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위 업(WE UP) 프로젝트'를 통해 신생 디자인 기업에 2천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신생 디자인 기업에게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공모를 통해 8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당 2 천 5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빅데이터·마케팅 등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6일이며, 사업자 등록일 기준으로 창업 7년 이내의 서울시 소재 기업 중 디자인 전문 인력이 2명 이상인 곳이면 참여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