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용현동 신축공사 관련 주민 피해 호소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중단 사태 해결 촉구 ▲경로당 급식 정책 개선 요청 ▲제물포시장 옛터 환경정비 등 모두 4건의 만남을 가졌다.
경로당 회장, 용현동 신축공사장 인근 주민, 시티오씨엘 3단지 회장 및 입주민, 제물포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제물포시장 옛터의 경우는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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