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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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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동분서주
  • 경주/ 이석이기자 
  • 승인 2023.01.2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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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만나 경주유치 당위성 홍보
한국의 역사문화·경제발전상 공유 최적도시 지역 홍보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주 시장은 최근 서울에서 지역 출신 유력인사로 구성된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발족 이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을 예방하고 경주유치 당위성 설명과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2005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광업장관회의 등 18여 년간 16회의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풍부한 경험과 불국사·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4점, 문화재 276점 보유 등 우리나라 역사문화의 메카이자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가치와 ‘APEC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가치(소규모 도시 개최) 실현에 최적 도시임을 피력했다.

이와함께 2025년까지 1조 150억을 들여 1400여 년 전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조기완료와 2024년까지 276억을 들여 APEC 주 무대인 화백컨벤션센터 시설보강, 지난해 12월 문체부 지정 국제회의 복합지구인 보문단지 일대 54만평 리모델링 사업 등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도 설명했다.

특히 정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경호․안전에 있어서는 행사 주 공간인 보문단지가 항아리 모양인데다 반경 1.5km 이내 모든 숙박시설과 회의장이 존재하며 고층건물이 적고 회의 장소 간 이동이 편리하고 보문단지 내 특급호텔 등 354개소 1만1405실의 풍부한 숙박시설과 이중 10개소 164실은 정상용 숙소로 활용이 가능한 안전과 경호, 숙박이 완벽한 도시임을 재강조 했다.

아울러 한수원, 원전,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국가산단, 양성자가속기센터, 중수로해체연구원 건립 등 경주의 첨단과학 산업과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반도체, 울산의 자동차 완성차 등 경주를 중심으로 1시간대에 대한민국 발전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최적도시임을 어필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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