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도약 선수 모습 형상화…대회 홍보 박차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과 마스코트, 표어(슬로건)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4월과 5월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3회 장애인체육대회로 성남·탄천 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2개 대회의 엠블럼은 시의 영문 첫 글자인 ‘S’ 자를 불꽃 모양과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도민이 하나 돼 함께 미래로 나아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마스코트는 시의 마스코트인 새남이와 새롱이가 대회 횃불을 든 형태로 디자인했다. 도민체전과 시의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재 마스코트 이미지를 적용했다.
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슬로건은 앞선 지난해 말에 정한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란 문구에 힘이 느껴지는 서체의 디자인을 입혔다.
시는 최근 3개월간 진행한 도민체전 상징물 및 매뉴얼 개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대회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했다.
[전국매일신문]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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