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이용록 군수가 올해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직접 군민에게 설명하며 군정 신뢰도와 추진력 확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이동 군정 설명회는 이용록 군수가 직접 ▲민선 8기 첫 순방 결과 및 추진상황, ▲2022년 홍성군 주요 성과, ▲2023년 군정 운영 방향,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차례로 설명하며 군민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순방에서는 187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했으며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혁신과 변화를 기조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 것을 피력, 읍면별 추진되는 역점사업 설명을 통해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2023년은 홍성군만의 특색을 살리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우리 군의 색깔을 입힐 중요한 시기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홍성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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