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다음달 4일 이응다리 일대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등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발광진공관(LED) 쥐불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풍물, 민요, 강강술래가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연날리기는 전문가를 초빙해 대형연과 줄연 날리기 시연과 약 250여 개의 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직접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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