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책자 발간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는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기 쉽게 ‘골목상권 주요사업’과 ‘소상공인 대상 주요 지원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먼저 상인들 간의 동일 관심사 등 동아리 활동을 위한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지원, 점포 경영 및 마케팅 등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제2기 상인대학 운영 사업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SNS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핵심점포 육성사업 ▲상권이용 촉진 통합 이벤트 내용도 실려있다.
주요 지원사업인 ▲관악형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관악 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안내 책자는 정보 부재로 사업에 참여를 못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며 “실핏줄 같은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