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나치만(羅治晩ㆍ55) 전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이 30일 임명됐다.
나 청장은 오늘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 뒤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나치만 청장은 직원들에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빈틈없는 예우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나치만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4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훈단체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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