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제5회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를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주간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어캠프는 학급당 10명으로 편성되며, 각 학급당 원어민교사와 내국인교사가 배치돼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영어캠프가 운영된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을 이끌어 갈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청소년 영어캠프와 같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철원/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