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100일을 즈음해 해당 지역 일대에서 희생자 추모, 상권 부흥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오는 4~5일에 열린다.
이 콘서트는 웅상밴드, 이날치, 오지은, 브로콜리너마저 등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며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팀 이태원'은 "이 캠페인은 정치적, 이념적, 종교적 단체와 관련이 없다"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 단체와 피해자분들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