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호 전남 광양소방서장은 1일 정인화 시장,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재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해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를 수행하는 데 상호간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서 서장은 “최근 5년 동안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등 전국 물류시설에서 5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 47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관내 27개소 물류창고에 대해서도 화재 안전 문화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 물류창고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화재방지 및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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