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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축산업 육성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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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축산업 육성 발 벗고 나섰다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23.0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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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과 신설…고부가가치 육성방안 모색
고흥군청사 전경. [고흥군청 제공]
고흥군청사 전경. [고흥군청 제공]

전남 고흥군이 미래 고부가가치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이를위해 최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분야 사업 시행지침과 추진요령에 대한 전달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고흥 한우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 브랜드화 추진 ▲가축사육업 허가 등록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안내 ▲한·양봉 등록의무화에 따른 등록절차 등 축산시책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산시책 교육에서 140여개의 단위사업 시행지침을 숙지해 보조금 집행·정산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축산 농가가 사업내용을 알지 못해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사업대상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추진하고,‘유자골 고흥 고흥한우’가 축산물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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