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6일부터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민간보급 지원 대수는 10대로, 지원 금액은 1대당 3450만 원이며, 신청한도는 개인 1대, 법인 및 사업자 등 1대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넥쏘(승용) 1종이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또는 기업체(개인사업자는 개인으로 신청)로, 공고일 기준 90일 전 부터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1대로, 대상은 취약계층, 유공자, 생애 첫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해 청정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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